오늘은 널리 민간에서 애용되어 온 귤피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귤피는 생피와 진피로 나누어 지는데 집에서 흔히들 드시고 남은 귤껍질을 생피라하고

그 귤피를 일년이상 건조한 것을 진피라고 합니다. 둘다 성질이 전혀 달라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이 일년 이상 건조한 귤피 즉, 진피를 물에 우려마시거나 하는 민간요법으로 많이들 이용해 왔다 합니다. 



(진피의 로스팅 과정)



예로부터 폐와 간, 비장 그리고 위장에 주로 처방되어 왔다고 하는데, 귤피를 차로 마시기 위해서는 역시나

철저히 관리된 무농약, 유기농 감귤의 껍질을 말려서 사용해야 하는게 중요하겠죠~~^

일년이상 건조된 유기농 진피의 모습입니다~~

콜레스테롤 퇴치성분인 테레빈유를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간을 건강하게 해주어

결과적으로 간의 주요기능중의 하나인 혈액을 맑게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또한 한방에서는 귤피의 노란색은 비위장의 색깔을 담당하는 토(土)에 해당하여 인체의 가장

중심이 되는 비장, 위장의 기운을 도와 인체의 상하좌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다른 영양소와 달리 섭취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비타민은 비교적 적은 양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 몸에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소라 합니다.  감귤의 과즙과 귤피에는 다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귤피차를 마시면 감기예방은 물론 현대인의 스트레스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그냥 귤피를 차로만 마셨는데도 군살이 빠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한방에서 말하는 귤피는 행기의 명약일고 막힌부분을 소통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귤피를 차로 드시기 위해서는 특히나 철저하게 제대로 관리되고 유통되는 것들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네요~~